일본의 반도체 업체 엘피다가 25나노 D램을 개발하고 7월 양산에 들어간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권오현 사장이 "좀 기다려 보자"라고 말했습니다.
권 사장은 오늘(4일) 삼성 수요 사장단회의에 참석해 "2009년에 40나노급 D램 양산과 올 초 30나노급 D램 생산계획을 엘피다가 발표했는데 아직 나온 것이 없다"며 "연구소에서 시제품을 개발하는 것과 양산시점과는 차이가 존재하는데 그 문제가 아니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반도체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1등을 유지하려면 경쟁사보다 1년을 늘 앞서야만 지속적인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자만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 사장은 오늘(4일) 삼성 수요 사장단회의에 참석해 "2009년에 40나노급 D램 양산과 올 초 30나노급 D램 생산계획을 엘피다가 발표했는데 아직 나온 것이 없다"며 "연구소에서 시제품을 개발하는 것과 양산시점과는 차이가 존재하는데 그 문제가 아니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반도체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1등을 유지하려면 경쟁사보다 1년을 늘 앞서야만 지속적인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자만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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