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허니컴 기반 태블릿 7월 출시

엔스퍼트가 오는 7월 안드로이드 3.0 허니컴 운영체제 기반의 7인치 태블릿PC 'E401'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엔스퍼트 허니컴 모델은 듀얼코어와 고해상도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초슬림 디자인과 멀티태스킹을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지원합니다.
자체개발한 스마트 노트 기능을 통해 필기 입력과 e북의 제작과 편집을 할 수 있으며 그룹회의와 공유기능도 갖추었습니다.
엔스퍼트는 '아이덴티티탭'과 '아이덴티티 크론'에 이어 인터넷 전화 기능의 7~8인치 제품에 주력함으로써 LTE 시장을 위한 차별화 전략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엔스퍼트 천보문 부사장은 "허니컴을 탑재한 태블릿을 완성도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업체는 당분간 소수에 불과하다"며 "엔스퍼트는 중소기업만의 빠른 스피드, 경쟁력 있는 가격정책으로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