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15대 재벌의 출자총액이 80% 이상 늘어난 반면, 설비투자액 증가는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제정의실천연합은 15대 재벌의 출자총액은 2007년 50조3천억 원에서 2010년 92조8천억 원으로 85% 급증했지만, 같은 기간 설비투자액은 37%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재벌들이 설비투자의 증대보다는 지분매입을 통한 계열사 확장에 더 주력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연합은 15대 재벌의 출자총액은 2007년 50조3천억 원에서 2010년 92조8천억 원으로 85% 급증했지만, 같은 기간 설비투자액은 37%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재벌들이 설비투자의 증대보다는 지분매입을 통한 계열사 확장에 더 주력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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