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제2금융권의 부동산 관련 대출은 늘어난 반면 은행은 반대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부동산·임대업 대출잔액은 23조 3천억 원으로 전체 산업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2%에 달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8년 1분기 이후 최대치입니다.
또 건설업 대출잔액은 17조 원으로 전체 산업대출의 10.4%를 차지,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부동산·임대업 대출잔액은 23조 3천억 원으로 전체 산업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2%에 달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8년 1분기 이후 최대치입니다.
또 건설업 대출잔액은 17조 원으로 전체 산업대출의 10.4%를 차지,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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