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5곳의 공기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미량 검출됐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채집한 공기 중 방사성 물질을 조사했더니 서울, 부산, 강릉, 안동, 청주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며, 세슘은 모든 측정소에서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5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윤철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최근 대기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농도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장은 또 '수명연장 논란'의 또 다른 대상이 되고 있는 월성 원전 1호기에 대해서는 "원자로 자체를 새것으로 바꿨으며 수명 연장과 관련한 심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채집한 공기 중 방사성 물질을 조사했더니 서울, 부산, 강릉, 안동, 청주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며, 세슘은 모든 측정소에서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5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윤철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최근 대기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농도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장은 또 '수명연장 논란'의 또 다른 대상이 되고 있는 월성 원전 1호기에 대해서는 "원자로 자체를 새것으로 바꿨으며 수명 연장과 관련한 심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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