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투자로 1천억 원대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남아 지역을 장기 출장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3~16일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참석차 출국했다가 귀국하지 않고 곧바로 동남아 지역으로 건너가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등지에 있는 현지 법인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이 현지 법인이 있는 동남아 지역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출장 중이며 다음 주쯤 귀국할 예정"이라며, "선물투자 실패와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3~16일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참석차 출국했다가 귀국하지 않고 곧바로 동남아 지역으로 건너가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등지에 있는 현지 법인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이 현지 법인이 있는 동남아 지역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출장 중이며 다음 주쯤 귀국할 예정"이라며, "선물투자 실패와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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