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신약 개발 최고전문가 공모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5년간 2천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시스템 통합적 항암신약 개발사업'을 이끌 사업단장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스템 통합적 항암신약 개발사업이란 국내 신약 개발 과정의 최대 난관인 신약 후보물질 발굴 후, 비임상 및 초기임상시험 단계를 돌파함으로써 항암신약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최종 목표는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입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될 단장은 대학과 의료기관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산·학·연이 위탁한 항암 후보물질을 선별한 뒤 비임상, 초기임상 시험을 수행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민간에 기술을 이전하는 업무를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