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는 한 고물상 주인이 메가트론 탱크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고물상 주인은 영화 트랜스포머2를 보고 영화 속에 등장하는 메가트론 탱크를 현실화 시키고자 했다고 한다.
자신의 집 뒤뜰에 있는 고물들을 이용해 만든 이 탱크는 무게가 무려 5,000kg이다. 작은 조각 하나 하나 모두 손수 용접을 하여 만들었다. 휠은 금방이라도 땅을 갈아치울 듯한 스파이크 스트랩을 둘러 싸맨 것이 인상적이다.
사람들이 상상력이 끝이 없다는 것을 한눈에 보여주는 좋은 예다. 게다가 재활용이라는 친환경성도 더해 누리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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