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가 25일부터 3개월여 만에 사실상 전면 파업에 돌입합니다.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쟁의대책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3월1일까지 현대차 본사 앞에서 전 조합원이 노숙투쟁을 한다는 투쟁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노조가 주장하는 인원인 1천여 명이 한꺼번에 일주일 가까이 공정 라인에서 빠질 경우 생산에 적지 않은 차질이 예상됩니다.
노조는 또 일부 조합원에 대한 징계가 단행될 경우 전면파업 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쟁의대책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3월1일까지 현대차 본사 앞에서 전 조합원이 노숙투쟁을 한다는 투쟁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노조가 주장하는 인원인 1천여 명이 한꺼번에 일주일 가까이 공정 라인에서 빠질 경우 생산에 적지 않은 차질이 예상됩니다.
노조는 또 일부 조합원에 대한 징계가 단행될 경우 전면파업 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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