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이 한해 6조 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거둬들이면서 정작 보험료 인하는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인 16개 주요 생명보험사와 15개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순이익은 무려 4조 5천400억 원에 달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실적을 합치면 2010회계연도 순이익은 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막대한 순익을 거둬들였다는 것은 보험료 인하 여지가 충분히 있다는 의미"라며 "보험사들은 보험료가 저렴한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인 16개 주요 생명보험사와 15개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순이익은 무려 4조 5천400억 원에 달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실적을 합치면 2010회계연도 순이익은 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막대한 순익을 거둬들였다는 것은 보험료 인하 여지가 충분히 있다는 의미"라며 "보험사들은 보험료가 저렴한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