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투자한 외국법인들이 국내 법인과 비교해 접대비는 많이 쓰면서 기부금에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기준으로 1천400여 개 외국법인의 평균 접대비는 국내법인의 2.5배 가까이 되지만, 평균 기부금은 국내법인의 32%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법인의 접대비 총지출액은 622억 4천만 원으로 1개 법인당 4천400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반면에 전체 기부금은 36억 7천100만 원으로 평균 261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기준으로 1천400여 개 외국법인의 평균 접대비는 국내법인의 2.5배 가까이 되지만, 평균 기부금은 국내법인의 32%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법인의 접대비 총지출액은 622억 4천만 원으로 1개 법인당 4천400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반면에 전체 기부금은 36억 7천100만 원으로 평균 261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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