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이렇게 운전하면 100% 교통사고 납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가 30일 설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내는 확실한 방법 10가지'를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몇년간 경남권 고속도로에서 명절기간 발생한 사고의 원인을 분석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역발상의 관점으로 '교통사고 내는 방법'을 제안했다.
10가지 방법은 ▲출발부터 조급한 마음으로 과속하라 ▲반드시 전방주시를 게을리 하라 ▲앞 차와의 거리는 되도록 가까이 하라 ▲끼어드는 차량에게는 절대로 양보하지 마라 ▲피곤한 상태에서 운전은 가급적 오래 하라 ▲안전벨트는 절대로 메지 마라 ▲한손으로 운전, 한손으론 휴대전화로 장시간 통화하라 ▲운전 중 동승자와 잡담에 푹 빠져라 ▲고향출발 전 차량점검은 절대로 하지 마라 ▲월동장구는 미리 준비하지 마라 등이다.
경남지역본부는 "주의하라는 예방위주의 홍보보다는 교통사고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운전자들에게 알려줘 안전운전을 하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방법을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창원=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가 30일 설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내는 확실한 방법 10가지'를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몇년간 경남권 고속도로에서 명절기간 발생한 사고의 원인을 분석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역발상의 관점으로 '교통사고 내는 방법'을 제안했다.
10가지 방법은 ▲출발부터 조급한 마음으로 과속하라 ▲반드시 전방주시를 게을리 하라 ▲앞 차와의 거리는 되도록 가까이 하라 ▲끼어드는 차량에게는 절대로 양보하지 마라 ▲피곤한 상태에서 운전은 가급적 오래 하라 ▲안전벨트는 절대로 메지 마라 ▲한손으로 운전, 한손으론 휴대전화로 장시간 통화하라 ▲운전 중 동승자와 잡담에 푹 빠져라 ▲고향출발 전 차량점검은 절대로 하지 마라 ▲월동장구는 미리 준비하지 마라 등이다.
경남지역본부는 "주의하라는 예방위주의 홍보보다는 교통사고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운전자들에게 알려줘 안전운전을 하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방법을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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