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의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부동산 금융의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지난 10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바젤은행감독위원회에 참석해 이러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김 총재는 또 급격한 자본 이동이 금융시장에 주는 충격을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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