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은 일본기업과 비교해 겉모습만 앞섰을 뿐 부품 쪽은 아직 일본에 더 배울 것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회장은 출장 차 일본으로 떠나는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이 일본 기업을 따라잡았다는 데에 관해, 삼성이 겉모양은 앞서지만 속의 부품은 일본을 따라잡으려면 많은 시간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수락 여부에 대해서는 동계올림픽 유치와 삼성을 키우는 데 힘이 벅차 전경련 회장직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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