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자가 7백만 명을 돌파하면서 전 연령층과 계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전체 가입자의 14%인 722만 명에 달하며, 여성과 40~50대, 서비스와 생산직, 주부 등의 비중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5월 실시했던 1차 조사에서는 남성과 20~30대, 전문직과 사무직에 집중됐던 것과 비교하면 스마트폰 이용자가 전 연령과 계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스마트폰 이용자의 10명 중 9명은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하며 하루 평균 58분 동안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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