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정자~광교 이르면 이달 착공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정자역에서 수원시 광교신도시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구간 건설 사업이 이르면 이달 착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철도는 지난달 23일 산업은행, 정책금융공사 등과 민간투자사업 금융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30일에는 국토해양부로부터 연장구간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신분당선 연장구간 사업은 이르면 이달 중, 늦어도 다음 달 초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5년 완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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