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아파트의 45%는 사업성 등을 이유로 사업을 보류하거나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수도권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한 아파트 10만 3천914가구 중에 절반에 육박하는 4만 7천164가구가 사업을 보류 또는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정부가 리모델링 추진 단지의 수직 증축과 가구 수 증가를 불허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도 리모델링을 포기하는 단지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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