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과정에서 발생하는 산화아연을 재활용하는 공장이 전남 광양제철소 안에 준공됐습니다.
70억 원의 공사비로 11개월 만에 완공한 이 공장은 광양제철소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1만여 톤의 각종 부산물 가운데 산화아연을 재처리해 4천 톤 규모의 고순도 산화아연을 뽑아냅니다.
포스코는 생산된 고순도 아연을 국내외 고무산업과 세라믹산업, 사료산업 등 관련 업계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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