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7번째로 많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9위가 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OECD 경상수지 전망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경상수지는 297억 달러 흑자로 일본의 1천908억 달러와 독일의 1천704억 달러, 스웨덴의 311억 달러 등의 뒤를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올해 자동차, 반도체 등 제조업의 수출 증가로 경상수지가 크게 개선됐다"면서 "현재와 같은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하면 연간 경상수지 흑자가 3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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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올해 자동차, 반도체 등 제조업의 수출 증가로 경상수지가 크게 개선됐다"면서 "현재와 같은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하면 연간 경상수지 흑자가 3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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