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에서 한국의 지분율이 1.8%로 높아져 전체 회원국 가운데 발언권 순위가 18위에서 16위로 2계단 상승하게 됐습니다.
IMF는 집행이사회를 열어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 결과에 따라 선진국들의 보유지분 가운데 6%를 신흥국으로 지분 이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지분율은 1.41%에서 1.8%로 높아졌고, 발언권 순위도 16위로 두 계단 올랐습니다.
또, 중국은 6위에서 3위로 올라섰고 인도와 러시아, 브라질 등 이른바 브릭스 국가들이 모두 지분율 10위권 내로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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