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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5천만 명을 돌파하면서 전체 인구를 넘어섰습니다.
'1인 다폰'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가 5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동통신 서비스가 시작된 지 26년 만입니다.
통계청이 추산한 올해 인구 4천8백만여 명을 감안하면 '1인 1폰'을 넘어서 '1인 다폰' 시대가 열린 겁니다.
국내 이동전화 보급률은 미국이나 일본보다 높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최근 가입자 증가세는 스마트폰 활성화와 태블릿PC 등장으로 더욱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이동통신망, MVNO가 활성화되면 폭발적인 증가세가 예상됩니다.
▶ 인터뷰 : 최성호 / 방통위 통신이용제도과장
- "이동전화로 교통정보를 보고 쇼핑도 하고 문화정보를 누리고 비즈니스를 하는, 우리 생활에는 없어선 안 되는 종합적인 문화생활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인 다폰 시대, 그 규모에 걸맞게 이통사는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사용자는 바람직한 통신문화를 확립했는지 되새겨볼 시점입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 min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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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5천만 명을 돌파하면서 전체 인구를 넘어섰습니다.
'1인 다폰'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가 5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동통신 서비스가 시작된 지 26년 만입니다.
통계청이 추산한 올해 인구 4천8백만여 명을 감안하면 '1인 1폰'을 넘어서 '1인 다폰' 시대가 열린 겁니다.
국내 이동전화 보급률은 미국이나 일본보다 높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최근 가입자 증가세는 스마트폰 활성화와 태블릿PC 등장으로 더욱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이동통신망, MVNO가 활성화되면 폭발적인 증가세가 예상됩니다.
▶ 인터뷰 : 최성호 / 방통위 통신이용제도과장
- "이동전화로 교통정보를 보고 쇼핑도 하고 문화정보를 누리고 비즈니스를 하는, 우리 생활에는 없어선 안 되는 종합적인 문화생활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인 다폰 시대, 그 규모에 걸맞게 이통사는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사용자는 바람직한 통신문화를 확립했는지 되새겨볼 시점입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 min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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