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데뷔 33년 만에 일본에서 첫 공연을 합니다.
가수 김장훈 소속사 FX솔루션은 오는 12월 17일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국제고에서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우승을 축하하는 기념 공연을 연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김장훈이 일본에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말 공연에는 교토국제고 학생들, 가족들, 지역 인사, 교토국제고 후원인들이 초청될 전망입니다.
교토국제고는 지난 8월 일본 내 최대 규모의 고교 스포츠 행사인 여름 고시엔에서 기적적인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당시 김장훈은 SNS를 통해 "NHK 방송에 동해바다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감회가 독특하다. 제 개인적으로, 살아온 모든 삶의 스포츠 사건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감동적인 소식"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가수 김장훈 소속사 FX솔루션은 오는 12월 17일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국제고에서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우승을 축하하는 기념 공연을 연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김장훈이 일본에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말 공연에는 교토국제고 학생들, 가족들, 지역 인사, 교토국제고 후원인들이 초청될 전망입니다.
교토국제고는 지난 8월 일본 내 최대 규모의 고교 스포츠 행사인 여름 고시엔에서 기적적인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당시 김장훈은 SNS를 통해 "NHK 방송에 동해바다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감회가 독특하다. 제 개인적으로, 살아온 모든 삶의 스포츠 사건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감동적인 소식"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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