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뉴진스 팬덤 버니즈가 어도어 대표 교체에 항의하는 두 번째 공개 서한을 하이브와 어도어 경영진에게 발송했습니다.
버니즈 1만 1,475명은 오늘(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교체에 따른 뉴진스 활동 차질에 대한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버니즈는 “민희진 대표 해임은 하이브의 횡포이며 뉴진스의 음악과 활동이 피해를 입고 있다. 앤터업은 단순히 공산품 제조 판매가 아닌 팬들과 적극적 소통과 교감, 상호작용으로 성장해 왔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 뉴진스의 성공 공식은 경영과 제작의 분리로 가능하지 않았다"며, "교체 일주일 만에 주요 협업 창작자와의 신뢰 관계가 파탄 나는 등 현 경영진 체제를 불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공개서한은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수신자는 이재상 하이브 CEO를 비롯해 김주영 어도어 신임 대표와 이경준 어도어 사내이사,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이사, 이도경 어도어 신임 부대표, 김학자 어도어 사외이사 등 6명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버니즈 1만 1,475명은 오늘(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교체에 따른 뉴진스 활동 차질에 대한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버니즈는 “민희진 대표 해임은 하이브의 횡포이며 뉴진스의 음악과 활동이 피해를 입고 있다. 앤터업은 단순히 공산품 제조 판매가 아닌 팬들과 적극적 소통과 교감, 상호작용으로 성장해 왔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 뉴진스의 성공 공식은 경영과 제작의 분리로 가능하지 않았다"며, "교체 일주일 만에 주요 협업 창작자와의 신뢰 관계가 파탄 나는 등 현 경영진 체제를 불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공개서한은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수신자는 이재상 하이브 CEO를 비롯해 김주영 어도어 신임 대표와 이경준 어도어 사내이사,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이사, 이도경 어도어 신임 부대표, 김학자 어도어 사외이사 등 6명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