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영감의 원천 찾아가는 이야기 담은 [MUSE] 발매
7월 27~28일 팝업스토어 ‘‘MUES’ Smeraldo Garden’ 오픈
방탄소년단 지민이 오는 19일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를 발매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27~28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식물관PH’에서 팝업 ‘‘MUES’ Smeraldo Garden’이 오픈한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 9일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팝업 ‘’MUSE’Smeraldo Garden’ 개최 소식을 전했다.7월 27~28일 팝업스토어 ‘‘MUES’ Smeraldo Garden’ 오픈
신보의 콘셉트를 활용한 ‘지민의 시크릿 가든’이라는 테마로 기획된 ‘MUSE’ Smeraldo Garden 팝업은 총 3개 층으로, 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콘셉트로 이뤄진 포토존과 지민에게 편지를 쓰는 메시지 가든,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는 온전한 나를 찾은 첫 번째 솔로 앨범 [FACE]에 이어,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음반이다. 한층 확장된 지민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앨범으로, 2023년 12월 발표한 팬송 ‘Closer Than This’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드럼 앤 베이스 기반의 리듬을 재해석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루키 ‘케냐 그레이스’가 ‘해브 어 나이스 트립’ 첫날 관객들을 만난다. 8월에 ‘서머 소닉’에 출연 예정인 영국의 젊은 아티스트 ‘헨리 무디’가 그 열기를 잇는다.”
난 ‘글래스턴베리’ 대신에 ‘해나트’ 간다!
‘해브 어 나이스 트립’에 글래스턴베리 출연진 다수 포함
뮤직 페스티벌 ‘HAVE A NICE TRIP 2024(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 이하 해나트)’에 지난주 영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 ‘글래스턴베리’에 출연한 ‘킹 크룰’, ‘삼파’, ‘올웨이즈’, ‘케냐 그레이스’, ‘레미 울프’ 등 주요 출연진이 출연할 전망이다. 특히 8년 만에 내한하는 ‘트래비스’가 헤드라이너로 설 예정.‘해브 어 나이스 트립’에 글래스턴베리 출연진 다수 포함
이 밖에도 일본의 ‘후지 록 페스티벌’과 ‘서머 소닉’, 인도네시아의 ‘위더페스트’, 세르비아의 ‘엑시트 페스티벌’ 등에 이름을 올린 팀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벌의 둘째 날 ‘선셋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인 ‘킹 크룰’은 ‘힙스터’들의 지지를 받는 영국의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로, 해나트를 통해 데뷔 14년 만의 첫 내한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같은 날에는 2023년 최고의 앨범이라는 극찬을 받은 ‘Lahai’의 라이브 무대로 지난 ‘글래스턴베리’의 하이라이트로 회자되고 있는 ‘삼파’와 함께,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위더페스트’ 등에 이름을 올린 ‘알렉 벤자민’이 ‘에어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선다. 이외에도 해나트에서는 적재, 하현상, 홍이삭, 설(SURL)을 포함 총 22팀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해나트는 7월 27, 2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YES24, Feve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글 이소영 사진 빅히트뮤직, 민트페이퍼]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39호(24.07.23) 기사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