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라오페라단이 제16회 라벨라 성악콩쿠르를 오는 8월 개최합니다.
아티스트 부문과 영아티스트 부문까지 6명의 수상자에게 총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됩니다.
또 라벨라오페라단의 오페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라벨라 오페라스튜디오'에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는 자격과 2025년 라벨라오페라단의 시즌 공연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참가접수는 내달 8일부터 8월 2일 오후 11시59분까지 신청 가능하며, 아티스트 부문은 1990년생까지, 영아티스트 부문은 2003년생 이하 신청 가능합니다.
예선은 1,2차로 8월 12일, 13일에 진행되며, 본선은 16일 영산아트홀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아티스트 부문은 오페라 아리아 4곡을 준비하며 1차 예선은 참가자 선택곡, 2차는 심사위원 지정곡을 부릅니다. 영아티스트 부문은 이태리, 독일 가곡 또는 아리아를 준비하면 됩니다.
참가비는 전 부문 15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라벨라오페라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