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글래스톤베리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
“이 앨범은 제가 연애를 하고 있지 않을 때 만들었어요. 저는 항상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스튜디오에 들어갔고, 그 이야기들은 모두 다른 곡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전에는 없던 느슨함과 솔직함들이 있을 거예요.”(-두아 리파)
글로벌 팝 슈퍼스타 두아 리파(Dua Lipa)가 세 번째 정규 앨범 [Radical Optimism]을 발매했다. 앨범에는 24시간 만에 1,200만 회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Houdini’, ‘Training Season’, ‘Illusion’ 등 선공개곡을 포함한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두아 리파는 이번 앨범을 캐롤라인 에일린(Caroline Ailin), 대니 L.(Danny L.), 할(Harle), 토비아스 제소 주니어(Tobias Jesso Jr.), 케빈 파커(Kevin Parker.) 등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롤링스톤」 매거진이 “팝의 행복”이라고 표현한 이번 앨범은 그녀의 자아 발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과거에는 불가능해 보였던 상황에서도 명확하게 마주할 수 있는 순수한 기쁨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Radical Optimism] 앨범 커버
두아 리파는 새 앨범 [Radical Optimism]을 “사이키델릭 팝(Psychedelic Pop)”이라고 설명하며 “음악적 여백과 다양한 사운드가 섞여 있어서 눈을 감고 들으면 시각적인 세계가 선명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두아 리파는 6월에 [Radical Optimism] 첫 번째 투어를 매진시킨 데 이어 6월28일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피라미드 스테이지에 설 예정이다.[글 이소영 사진 워너뮤직코리아]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3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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