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15만 명을 모은 '럭스'의 두 번째 해외 전시가 국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달까지 서울 동대문구 DDP에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현대 미술 작업을 하는 세계적인 12팀의 설치 작품 16점의 전시가 펼쳐집니다.
관람객들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현대 미술의 정점을 달리는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가들은 AI와 협업하고, 머신러닝 방식으로 식물도감을 학습시키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또 다른 새로운 자연을 만들어 냈습니다.
▶ 인터뷰 : 이지윤 / 전시 큐레이터
- "약간 (긴장을 풀고) 멍 때릴 수도 있고요. 빠르게 지나갈 수도 있고, 디지털 숲을 거닐며 명상하며 산책을 해보면 좋지 않을까…."
주파수에 따라서 퍼져 나가는 색 등 과학적으로 접근을 한 작품도 전시장에서 눈에 띕니다.
'럭스'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등으로 진출해 디지털 기반 전시 플랫폼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입니다.
[ 김문영 기자 (kim.moonyoung@mbn.co.kr) ]
이달까지 서울 동대문구 DDP에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현대 미술 작업을 하는 세계적인 12팀의 설치 작품 16점의 전시가 펼쳐집니다.
관람객들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현대 미술의 정점을 달리는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가들은 AI와 협업하고, 머신러닝 방식으로 식물도감을 학습시키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또 다른 새로운 자연을 만들어 냈습니다.
▶ 인터뷰 : 이지윤 / 전시 큐레이터
- "약간 (긴장을 풀고) 멍 때릴 수도 있고요. 빠르게 지나갈 수도 있고, 디지털 숲을 거닐며 명상하며 산책을 해보면 좋지 않을까…."
주파수에 따라서 퍼져 나가는 색 등 과학적으로 접근을 한 작품도 전시장에서 눈에 띕니다.
'럭스'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등으로 진출해 디지털 기반 전시 플랫폼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입니다.
[ 김문영 기자 (kim.moonyou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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