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이준호가 지난 3일 가을 스페셜 싱글 ‘Can I (Korean Ver.)’(캔 아이 (한국어 버전))을 발매했다. 그룹 빅마마의 막내 박민혜는 신예 프로듀서 김기림과 컬래버레이션 싱글 ‘바람이 불어오고’를 발매했다.
한편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동반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신예 프로듀서 김기림은 박정현 ‘그대 품에 머물고 싶어라’에 작곡가로 참여했으며, 레트로 뮤직 그룹 제인팝(Jane Pop)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이준호는 지난 10월 타이베이에서 포문을 연 첫 단독 팬미팅 투어 ‘준호 더 모먼트 2023’를 통해 아시아 팬들을 만나고 있다. 공연에선 솔로곡 ‘Nobody Else’(노바디 엘스), ‘CANVAS’(캔버스) 등을 비롯해 ‘Can I(Korean Ver.)’ 무대를 깜짝 공개하기도 한 그는 ‘아티스트 이준호’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공연 구성을 선보였다. 마카오와 마닐라에서 투어를 마친 그는 오는 18일 쿠알라룸푸르, 25일 자카르타, 12월2일 홍콩, 8일 싱가포르, 10일 방콕 등에서 단독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글 이소영(프리랜서) 사진 ㈜클래프 컴퍼니, 에이치오이엔티, JYP엔터테인먼트]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05호 기사입니다]
빅마마 박민혜, ‘바람이 불어오고’ 발매
신예 프로듀서 김기림과의 협업 프로젝트
빅마마의 막내 박민혜가 신예 프로듀서 김기림과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싱글 ‘바람이 불어오고’를 발매했다. 김기림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 편곡한 발라드 곡 ‘바람이 불어오고’는 ‘Wind’와 ‘Wish’라는 중의적인 뜻을 가진 단어 ‘바람’을 소재로 활용했다.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보고 싶은 이를 다시 만나고 느끼길 바라는 ‘바람’을 담아낸 곡.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선을 따라 고조되는 피아노와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박민혜의 청아하고 우수에 찬 음색이 디테일한 편곡과 하모니를 이루며 애절함을 더한다.신예 프로듀서 김기림과의 협업 프로젝트
박민혜 ‘바람이 불어오고’ 앨범 커버(사진 ㈜클래프 컴퍼니)
열한시십분 프로덕션의 한창욱 감독이 기획, 제작한 뮤직비디오에는 ‘터널에는 귀신이 산다’, 지아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 배우 이지윤이 출연, 이별 후 남아있는 그리움이 한순간 바람과 함께 짙은 슬픔을 일깨우는 순간을 담아냈다.한편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동반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신예 프로듀서 김기림은 박정현 ‘그대 품에 머물고 싶어라’에 작곡가로 참여했으며, 레트로 뮤직 그룹 제인팝(Jane Pop)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日 스페셜 싱글 ‘Can I’의 한국어 버전…이준호 작사 참여
이준호, 亞 8개 지역 첫 팬미팅 투어 중
이준호, 亞 8개 지역 첫 팬미팅 투어 중
이준호 ‘Can I(Korean Ver.)’(사진 JYP엔터테인먼트)
‘Can I’는 이준호의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현지 스페셜 싱글로, 이번엔 팬들이 기다려 왔던 한국어 버전이다. 이준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Can I(Korean Ver.)’은 세련된 분위기의 그루비 미디엄 템포 R&B 곡으로, 많은 명곡을 만든 홍지상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킥과 베이스 라인을 중심으로 가장 필요한 요소를 강조한 사운드 구성이 이준호의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컬과 만난 곡이다.최근 이준호는 지난 10월 타이베이에서 포문을 연 첫 단독 팬미팅 투어 ‘준호 더 모먼트 2023’를 통해 아시아 팬들을 만나고 있다. 공연에선 솔로곡 ‘Nobody Else’(노바디 엘스), ‘CANVAS’(캔버스) 등을 비롯해 ‘Can I(Korean Ver.)’ 무대를 깜짝 공개하기도 한 그는 ‘아티스트 이준호’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공연 구성을 선보였다. 마카오와 마닐라에서 투어를 마친 그는 오는 18일 쿠알라룸푸르, 25일 자카르타, 12월2일 홍콩, 8일 싱가포르, 10일 방콕 등에서 단독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글 이소영(프리랜서) 사진 ㈜클래프 컴퍼니, 에이치오이엔티, JYP엔터테인먼트]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0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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