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WE)호텔 제주, ‘산행 & 스파’ 패키지 선보여
해발 350m에 위치한 ‘위(WE)호텔제주’(이하 ‘위 호텔’)는 한라산 왕복 셔틀운행과 산행 후 스파까지 제공하는 ‘산행 &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영실 탐방로 입구까지 왕복 셔틀버스와 삼다수 2병, 쿠키와 귤 등 트래킹 키트와 함께 산행 후 메디컬스파센터의 카본 스파 테라피까지 포함돼 있다.
패키지에는 위호텔 제주 슈페리어룸 객실 1박과 함께 천연화산암반수 수영장, 야외 자쿠지, 사우나와 피트니스룸 2인 이용이 포함돼 있으며 2박 투숙 시 2인 조식 뷔페를 제공한다(투숙일 기준 14일 이전 예약 시 1인 추가 무료, 7% 추가 혜택). 또한 패키지 이용객은 웰니스 프로그램인 WE, Healing with you 프로그램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4종은 숲에서 스트레칭과 명상, 숲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숲 체험 클래스 ‘숲에서’, 요가 동작을 통해 나의 몸을 깨우는 아침 액티비티 ‘아침깨움요가’, 물의 흐름과 싱잉볼 파동을 통한 테라피와 물속 명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아쿠아카밍’, 그리고, 싱잉볼 소리와 파장으로 몸의 이완과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사운드 테라피인 ‘크리스탈싱잉볼’로 구성되어 있다.
WE호텔 제주 슈페리어룸 객실
호텔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한라산의 영실 탐방로는 길이 5.8km, 약 2시간30분을 소요해 한라산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을 짧고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로, 윗세오름까지는 1시간30분이면 다녀올 수 있다. 또한 차로 13분 거리의 중문 단지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매표소에 객실 키카드를 제시하면, 입장권 25% 및 카트 50%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위 호텔의 ‘산행 & 스파’ 패키지는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글 박찬은 기자(park.chaneun@mk.co.kr) 사진 We호텔 제주]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0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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