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술협회와 아트마인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아트그라운드 런던 2023을 개최합니다.
이번 초대전에는 한국과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작가 50여명의 아트페어가 진행됩니다.
런던 아트위크 내 최대 아시아 아트페어이자 최초의 한국 아트페어로, 국내에서는 석철주, 하정현 작가 등 국내 현대 작가들이 회화와 설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석철주 작가는 전통적인 동양화의 재료와 기법에 현대적 재료인 아크릴 물감과 현대 기법을 추가한 작품들로 현대 동양화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트그라운드 출품 석철주 작가 작
하정현 작가는 특유의 자유로운 덧그리기 방식과 풍부한 색채로 캔버스 위에 동화적인 따뜻한 감각을 표현해는 작가로 평가받습니다.
아트그라운드 출품 하정현 작가 작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도 홍보를 위해 전시관 한 관을 통째로 '독도관'으로 꾸며 참여 아시아 작가들이 표현한 독도 관련 작품을 관람하고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가 진행됩니다.
아트그라운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시아권 작가들의 유럽 진출 도모와 시장을 개척해 다양한 아시아 아티스트 작품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는 파이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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