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스포티파이, 뉴진스 [Get Up] 홍보 팝업 펼쳐

스포티파이, 뉴진스 신보 발매 기념 캠페인 진행
팝업부터 마이크로사이트, 대형 조형물까지
8월6일까지 낙원악기상가에서 ‘버니랜드 팝업’
‘버니랜드 마이크로사이트’에서 멤버 큐레이션 플리 체험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는 최근 발매된 뉴진스(NewJeans)의 미니 2집 [Get Up]을 홍보하는 ‘버니랜드(Bunnyland)’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스포티파이와 뉴진스와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팝업부터 마이크로사이트, 대형 조형물까지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경험을 선사한다.
우선 8월6일까지 ‘버니랜드 팝업’이 서울 낙원악기상가에서 열린다. 팝업은 ‘스포티버니니(Spotibunini)’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이밍룸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뉴진스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스테이션’, 뉴진스의 새 앨범 콘셉트의 야외 루프톱 ‘버니해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방문객에게는 스포티파이와 뉴진스의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버니랜드 팝업_플레이리스트 스테이션

팝업은 서울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열리며, 뉴진스의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를 기념해 오는 8월3일 하루 동안에는 시카고에서도 열린다. 또한, 몰입형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버니랜드 마이크로사이트’도 론칭했다. 해당 사이트에서 본인의 음악 취향을 바탕으로 매칭된 뉴진스 ‘히어로’ 멤버를 확인하고 소셜 미디어에 바로 공유하며, 각 멤버가 큐레이션한 플레이리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버니랜드 팝업_버니해변

서울, 도쿄, 마닐라, 자카르타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 대형 스포티버니니 조형물도 설치했다. IPX(구 라인프렌즈)의 인기 IP인 ’미니니(minini)’와 뉴진스의 ’토끼’가 만나 탄생한 ‘버니니(bunini)’가 스포티파이 헤드폰을 착용한 스포티버니니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다음달 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스포티버니니 조형물_여의도 IFC몰

뉴진스는 “이번 스포티파이와의 파트너십으로 뉴진스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 세계 청취자와의 소통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리를 항상 응원해주는 버니즈(Bunnies)는 물론 새로운 팬들도 많이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이소영(프리랜서) 사진 스포티파이, 워너뮤직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