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천그린광장서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6시 진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오천그린광장에서 내일(8일)부터 '오천 쉴랑게 요가'가 진행됩니다.
요가 프로그램은 박람회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천그린광장 상설무대 앞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조직위는 박람회 입장권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오천그린광장에서 웰니스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오천 쉴랑게 요가는 요가 전문가와 함께하는 요가‧명상‧커뮤니티댄스로 구성되며, 평소 요가를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 잔디광장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은 관광객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천 쉴랑게 요가' 진행 모습 / 사진=순천시 제공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또는 관광객은 별도 접수 절차 없이 즉석에서 자유롭게 돗자리나 매트를 놓고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요가를 즐기면 됩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존재 자체로 안정감을 주는 잔디광장은 요가와 명상을 즐기기에 최적의 공간이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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