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장애 예술가 창작 전시회 '제5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오는 3일부터 20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예술복지 실현과 창작지원 영역 확장을 위해 KT&G 상상마당과 KT&G 복지재단이 기획전을 공동 주관한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다양성의 공존과 희망, 예술 영역을 넘나드는 새로운 시선을 뜻한다.
기획전에는 최종 선발된 12인의 작가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각이 담긴 130여점의 작품이 나온다.
서울 전시 이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같은 달 14일부터 30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순회 전시가 이어진다. 관람료는 무료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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