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개울 건너는 강석우 모습 담긴 포스터 공개
무공해 힐링 여행 프로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 8월 7일 첫 방송
"서민의 이야기 담아낼 것" 따뜻한 시골 감성 담은 공식 포스터 2종 전격 공개!
무공해 힐링 여행 프로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 8월 7일 첫 방송
"서민의 이야기 담아낼 것" 따뜻한 시골 감성 담은 공식 포스터 2종 전격 공개!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이 오는 8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따뜻한 시골 감성이 가득 담긴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습니다.
'강석우의 종점여행'은 버스 종점에서 내려 걷다가 만난 오아시스 같은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MC를 맡은 배우 강석우가 종점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그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이색적인 풍경과 명소를 찾아갑니다.
첫 번째 공식 포스터에는 MC 강석우가 바지를 걷고 맨발로 개울을 건너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녹음이 우거진 산과 강석우의 모습이 비쳐 보일 정도로 투명한 개울이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그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강석우의 평화로운 모습은 치열한 일상 속 소소한 힐링을 선사합니다.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 공식 포스터. / 사진=MBN
두 번째 공식 포스터에서는 한 구옥에서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는 강석우의 모습이 그려지며, 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겠다는 프로그램 정체성이 드러났습니다. 티저 영상에 공개된 바 있는 이 구옥은 강석우가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한 곳으로,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기와지붕과 대청마루가 정겨운 느낌을 한층 더합니다.
특히 이 집에 살고 있는 98세 할머니를 만난 뒤, 눈높이에 맞춰 다가가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공감 MC' 강석우의 활약상이 돋보입니다. 또한 할머니는 정선 아리랑의 1세대 전수자라고 알려져 눈길을 끕니다.
제작진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음 편히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강석우의 종점여행'을 통해 '대리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길 위의 타인과 취향을 나누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전하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은 8월 7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첫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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