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황제', '발라드의 전설'로 불리는 가수 변진섭 씨가 다음 달 소규모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연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공연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변진섭 씨를, 언론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변진섭 씨를 매일경제 유튜브 '매경5F'가 만나고 왔습니다.
변진섭 씨는 MBC 신인가요제 '우리의 사랑 이야기'로 1987년 데뷔했습니다.
이듬해인 1988년 1집 《홀로 된다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1집 수록곡인 '홀로 된다는 것', '너무 늦었잖아요', '새들처럼', '네게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등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단숨에 스타로 등극했습니다. 1집이 180만장이나 팔리며 엄청난 화제가 됐습니다.
1989년 10월 2집을 발매했습니다. 한국 대중가요의 발라드 시대를 이끈 '너에게로 또 다시', 이 전설적인 이 노래를 2집 때 발표했습니다. 2집 수록곡인 대국민 히트곡 '희망사항'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숙녀에게', '로라' 등이 모두 히트했지요. 인터뷰 영상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신수현 기자]
[촬영 : 이정호 PD / 이수빈]
[편집 : 이수빈]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