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인 유흥식 리자로 대주교가 추기경으로 공식 임명됐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29일 바티칸 사도궁에서 유 대주교를 포함한 신임 추기경 21명을 발표했습니다.
유 대주교는 한국 천주교회 역사상 네 번째로 추기경에 이름을 올리게 됐는데, 교황청 장관으로 임명된 지 약 11개월 만입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29일 바티칸 사도궁에서 유 대주교를 포함한 신임 추기경 21명을 발표했습니다.
유 대주교는 한국 천주교회 역사상 네 번째로 추기경에 이름을 올리게 됐는데, 교황청 장관으로 임명된 지 약 11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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