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가 개관 3주년을 맞아 뮤지컬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드림 클래스(Dream Class)’를 개최합니다.
4월 1일로 개관 3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씨어터는 지난 3년간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3주간 드림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드림 클래스는 뮤지컬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강의 형식의 ‘마스터 클래스’와 뮤지컬을 테마로 한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로 구분됩니다.
먼저 ‘마스터 클래스’는 장경진 칼럼니스트, 드림씨어터 백형근 무대기술감독, 임현철 기획운영팀장,아트컨시어지 이상훈 대표와 함께 매주 월요일에 진행됩니다.
4월 29일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는 좋아하는 뮤지컬을 향기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조향 클래스로 운영됩니다. 한보경 전문 조향사와 함께 내가 좋아하는 뮤지컬이나 캐릭터를 나만의 향기로 만들어 간직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9년 4월 1일 개관 이후 지역 문화 활성화 및 뮤지컬 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는 드림씨어터는 개관작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를 시작으로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위키드>,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 등 작품들의 부산 지역 초연을 성사 시켰으며 <맘마미아>, <캣츠>, <레베카>, <젠틀맨스 가이드> 등 대형 뮤지컬 히트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대표적인 문화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가 오늘 4월 1일 개막해 5월 8일까지 공연됩니다.
[최희지 기자, whitepaper.choi@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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