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개봉한 영화 '집행자'의 제작진과 주연배우 조재현 씨 등이 교차 상영 철회를 촉구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첫 주 관객 20만 명을 동원하는 등 우수한 흥행 성과를 냈지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밀려 교차 상영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진은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탄원서를 내고, "정부 차원에서 영화제작시스템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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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첫 주 관객 20만 명을 동원하는 등 우수한 흥행 성과를 냈지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밀려 교차 상영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진은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탄원서를 내고, "정부 차원에서 영화제작시스템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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