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사건 뒤 잠적했던 2008 베이징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이 용인대로 돌아와 다시 유도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한유도회와 유도 남자 국가대표 감독인 정훈 용인대 교수에 따르면 지난 17일 폭행 사건 뒤 주변 사람들과 연락을 끊고 잠적했던 왕기춘이 11일 만인 오늘(28일) 낮 용인대에 복귀했습니다.
왕기춘은 자신의 스승인 정훈 감독에게 무릎을 꿇고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다며 한 번만 기회를 더 주시면 열심히 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고 정 감독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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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도회와 유도 남자 국가대표 감독인 정훈 용인대 교수에 따르면 지난 17일 폭행 사건 뒤 주변 사람들과 연락을 끊고 잠적했던 왕기춘이 11일 만인 오늘(28일) 낮 용인대에 복귀했습니다.
왕기춘은 자신의 스승인 정훈 감독에게 무릎을 꿇고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다며 한 번만 기회를 더 주시면 열심히 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고 정 감독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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