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 보물선 뱃길 재현에 나선 전남 강진군이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강진군은 이번 심포지엄이 지난 2007년 태안 해저에서 발견된 청자보물선의 발굴성과와 고려청자의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청자보물선 '온누비호'를 제작 중인 강진군은 오는 8월 강화도 외포항까지 1천100km에 이르는 뱃길을 재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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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이번 심포지엄이 지난 2007년 태안 해저에서 발견된 청자보물선의 발굴성과와 고려청자의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청자보물선 '온누비호'를 제작 중인 강진군은 오는 8월 강화도 외포항까지 1천100km에 이르는 뱃길을 재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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