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도'가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도'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300만4천여명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300만 관객을 넘긴 건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남산의 부장들' 이후 두 번째다.
'반도'는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몽골 등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개봉한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2:정상회담'이 59.7%의 예매율을 보이며 오는 주말 '반도'와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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