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우승과 김연아의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1조 원이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육과학연구원 박영옥 박사와 경희대 김도균 교수에게 의뢰해 조사한 결과, WBC 준우승은 8천395억 원, 김연아 우승은 2천280억 원으로 경제적 효과는 1조 675억 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WBC 우승으로 야구 산업 전반의 매출이 확대됐으며, 미국과 중남미에서의 국가 브랜드 증대로 앞으로 5년간 4억 6천만 달러의 수출 증가도 기대됐습니다.
김연아 우승도 스폰서 기업 매출을 수직으로 끌어올리는 등 상당한 효과를 냈지만, 우리나라의 동계 올림픽 유치 활동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까지 고려하면 그 효과는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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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WBC 우승으로 야구 산업 전반의 매출이 확대됐으며, 미국과 중남미에서의 국가 브랜드 증대로 앞으로 5년간 4억 6천만 달러의 수출 증가도 기대됐습니다.
김연아 우승도 스폰서 기업 매출을 수직으로 끌어올리는 등 상당한 효과를 냈지만, 우리나라의 동계 올림픽 유치 활동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까지 고려하면 그 효과는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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