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림 대작' 사건 무죄 판결을 받은 가수 조영남이 심경을 고백합니다.
오늘(1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새 미니앨범 ‘랜덤박스’로 돌아온 지코와 그림 사기 혐의 관련 무죄판결이 난 조영남이 출연합니다.
'아무 노래' 챌린지로 화제를 일으킨 이후 컴백 전부터 화제의 인물과의 컬래버로 기대를 모은 가수 지코를 ‘본격연예 한밤’이 화보 촬영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지코의 이번 타이틀곡 'Summer Hate'는 최근 ‘깡’ 열풍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가수 비가 피처링했다고 합니다. 지코는 가사를 쓸 때부터 비를 생각하며 작업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는 바쁜 와중에도 후배 지코의 부탁에 뮤직비디오부터 챌린지 영상 촬영까지 흔쾌히 함께 해주었다고 합니다.
지코는 이번 'Summer Hate' 챌린지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으로 어떤 한 사람을 지목했습니다. 지코가 영상편지까지 보내며 간곡히 챌린지를 부탁한 스타는 과연 누구였을지 궁금증이 쏠립니다.
한편, 가수 조영남은 지난 2016년 조수에게 그림 대부분을 그리도록 했으나, 조수의 도움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그림을 판매해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약 4년 동안의 법정 공방 끝에 대법원은 조영남의 무죄를 확정 지었습니다. 최종 판결 이후, ‘본격연예 한밤’이 그를 직접 만나 솔직한 심정을 들어봤습니다.
지난 5월, 대법원판결에 앞서 조영남의 최종 변론이 생중계되었습니다.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최후 진술을 잇던 중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한밤은 당시 눈물의 이유를 비롯해 4년여 간 어떤 심정이었는지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기나긴 법정 싸움 이후, 조영남이 직접 이야기하는 사연은 어떤 내용이었을까요.
이번 주 ‘본격연예 한밤’은 오늘(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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