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퀸’ 태진아가 폭탄 발언을 합니다.
내일(19일) 방송되는 MBN ‘여왕의 전쟁-트로트퀸’ 3회에서는 레이디제인의 도발적인 제안, 이에 따르는 태진아의 폭탄 발언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방식의 경연으로 한층 더 팽팽해진 라이벌 구도가 펼쳐집니다. 보이스 팀과 트로트 팀의 대결 무대를 지켜본 레이디제인은 흥분한 목소리로 “건의드리고 싶다”고 깜짝 도발을 했다고합니다.
과연 어떤 건의사항일까 귀를 기울이는 순간, 레이디제인은 “이제까지 화합의 무대를 한다고 했는데, 그런 거 하지 말고 쫄깃하고 쟁쟁한 대결구도로 가자”면서 “싸웁시다. 싸움 구경이 제일 재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옆에 있던 또 다른 심사위원 태진아도 “싸우는 게 재밌다”며 곧바로 호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태진아는 “그래서 나도 송대관과 35년째 싸우고 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하는가 하면 “송대관 보고 있나”, “송대관 사랑해요”라며 손하트를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레이디제인의 도발과 태진아의 폭탄 발언을 이끌 만큼 팽팽한 라이벌 무대를 선보인 주인공은 과연 누굴까요.
새로운 경연 방식으로 기대가 높아지는 ‘트로트퀸’ 3회는 내일(19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