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과 외래관광객들의 외국어 문의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섰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이용이 곤란한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의 통역 서비스 지원을 원활히 하고자 1339로 들어오는 외국인 문의를 공사의 1330 관광안내 콜센터로 연결했습니다.
협력을 제안한 한국관광공사 이학주 관광산업실장은 “국내 거주 외국인들과 외래관광객들도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원활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1339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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