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회사 안에 파벌, 이른바 '라인'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스트레스와 불이익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라인 채용업체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천9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2%가 "회사 안에 파벌이 존재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파벌이 있다는 답한 응답자 비율은 대기업이 82.2%로 가장 높은 반면, 외국계 기업은 58.1%로 낮았습니다.
파벌은 주로 학연(37.5%)과 부서장·임원진(28.2%), 지연(21%), 혈연(10.7%)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중 86.8%는 "사내 파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고 실제로 라인 때문에 인사고과나 승진기회 등에 불이익을 받은 경우도 있다는 응답이 75.8%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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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채용업체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천9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2%가 "회사 안에 파벌이 존재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파벌이 있다는 답한 응답자 비율은 대기업이 82.2%로 가장 높은 반면, 외국계 기업은 58.1%로 낮았습니다.
파벌은 주로 학연(37.5%)과 부서장·임원진(28.2%), 지연(21%), 혈연(10.7%)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중 86.8%는 "사내 파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고 실제로 라인 때문에 인사고과나 승진기회 등에 불이익을 받은 경우도 있다는 응답이 75.8%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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