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이무송이 외로움을 잘 타는 노사연을 위해 찾아낸 3단계 대화법을 공개했습니다.
어제(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결혼한 사람이 더 외롭다'라는 주제로 열띤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이무송은 '혼자 있어도 외롭고 함께 있어도 외로워하는' 아내 노사연을 위해 했던 시도들 가운데 효과적이었던 대화법을 언급했습니다.
먼저 이무송은 듣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이무송은 "들을 준비가 되지 않은 채 대화를 시도하면 항상 싸움으로 번지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 사진=MBN
이어 이무송은 "(대화를 위한)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았다"라며 '3단계 대화법'을 소개했습니다.
1단계는 둘이 가장 잘 맞는 대화 주제인 제3자에 대한 칭찬으로 시작합니다. 2단계는 아들의 이야기로 이어갑니다. 마지막으로 3단계에 부부의 이야기로 조심스럽게 접근하면 싸우지 않고 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아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남편 이무송에 대한 감탄과 칭찬이 오갔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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