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폴킴(Paul Kim)이 2019년 연말 콘서트의 기분 좋은 항해를 시작했다.
지난 23일 오픈된 폴킴의 2019 연말 콘서트 '마음' 서울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공연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 투어는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7일), 대구(14일), 천안(21일), 대전(24일), 전주(28일), 광주(31일)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서울 공연이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남은 공연 역시 매진 행렬에 동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폴킴은 최근 두 번째 정규앨범 Part.1 '마음, 하나'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허전해'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지난 1월 발표한 '초록빛'도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을 지켰다. 이전에 발표했던 '너를 만나'를 비롯해 다수의 곡들도 여전히 차트 상위를 점령 중이다. 이후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19 MGMA', '골든티켓 어워즈' 등 수많은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폴킴의 2019 연말 콘서트 투어 '마음'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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