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방송통신위원회가 YTN에 대한 재승인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저희 mbn과 CJ홈쇼핑, GS홈쇼핑에 대해서는 재승인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입니다.
【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YTN에 대한 재승인 보류를 결정한 심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내년 2월 24일까지로 심사기한을 연장했습니다.
방송의 공적 책임과 시청자 권익 보호에 대한 담보가 불확실하고, 심사위에 제출한 경영계획의 적정성을 확신하기 어렵다는 게 심사위원회의 설명입니다.
▶ 인터뷰 : 박윤규 / 방통위 방송채널정책과장
- "심사위원회에서는 노사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진 않았습니다. 그동안 방송과 관련돼서 영향을 미쳤던 부분에 대해서 우려가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판단하셨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재승인 신청서류의 내용과 실제 계획이 일치하지 않아 앞으로의 사업 계획 이행 가능성을 판단하기 곤란하다는 점도 고려됐습니다.
방통위는 심사기한 내에 YTN이 재승인을 신청하면 곧바로 심사위원회를 꾸려 재승인 심사를 재개하고, 신청이 없으면 현재 제출된 서류를 근거로 재승인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보도채널로서 함께 심사를 받은 mbn은 684점을 받아 재승인 기준인 650점을 무난히 넘기며 재승인을 받았습니다.
방통위는 또 CJ홈쇼핑과 GS홈쇼핑에 대해서도 재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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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YTN에 대한 재승인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저희 mbn과 CJ홈쇼핑, GS홈쇼핑에 대해서는 재승인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입니다.
【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YTN에 대한 재승인 보류를 결정한 심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내년 2월 24일까지로 심사기한을 연장했습니다.
방송의 공적 책임과 시청자 권익 보호에 대한 담보가 불확실하고, 심사위에 제출한 경영계획의 적정성을 확신하기 어렵다는 게 심사위원회의 설명입니다.
▶ 인터뷰 : 박윤규 / 방통위 방송채널정책과장
- "심사위원회에서는 노사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진 않았습니다. 그동안 방송과 관련돼서 영향을 미쳤던 부분에 대해서 우려가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판단하셨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재승인 신청서류의 내용과 실제 계획이 일치하지 않아 앞으로의 사업 계획 이행 가능성을 판단하기 곤란하다는 점도 고려됐습니다.
방통위는 심사기한 내에 YTN이 재승인을 신청하면 곧바로 심사위원회를 꾸려 재승인 심사를 재개하고, 신청이 없으면 현재 제출된 서류를 근거로 재승인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보도채널로서 함께 심사를 받은 mbn은 684점을 받아 재승인 기준인 650점을 무난히 넘기며 재승인을 받았습니다.
방통위는 또 CJ홈쇼핑과 GS홈쇼핑에 대해서도 재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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