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밤 MBN-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家)' 9회가 방송됐습니다.
9회 시청률은 MBN 5.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드라맥스 0.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해, 총 6%를 넘어 세 번째 ‘MBN 역대 최고 드라마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지상파와 종편 동시간대 1위를 평정한 기록이기도 합니다.
9회에서 석희(임수향 분)는 MC 패밀리를 흔들고 하영서(문희경 분)를 압박하기 위해 최나리(오승은 분)를 집에 들였습니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최나리에게 뉴스패치 기자 김부기(박철민 분)를 붙여 'MC 폭로 자서전'을 쓰게 하겠다는 묘수도 발휘했습니다.
석희는 MC저택에 들여온 최나리를 부추겨 하영서의 질투심을 일으킨 다음, 하영서의 진짜 속내를 떠보고자 했습니다. 최나리를 모철희(정원중 분)와 하영서가 만나는 접점에 존재하도록 만들어 하영서의 속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한제국(배종옥 분)의 지시를 받은 허윤도(이장우 분)가 최나리와 모완수(이규한 분)가 과거 연인이었던 관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윤도는 제국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지만, 한제국이 두 사람의 사이를 밝혀내자 깊은 자괴감에 사로잡혔습니다.
게다가 한제국은 최나리와 모완수의 과거를 드러낼 수 있는 ‘몰래카메라 파일’까지 동원했습니다. 그렇게 모석희의 최후 수단이었던 최나리는 MC가문에서 쫓겨나게 됐습니다.
후계자 모완준(김진우 분)에게 대항할 장남 모완수는 그나마 갖고 있던 지분 10%마저 TOP팀에게 뺏기게 됐습니다.
모든 전략이 엎어져 원점으로 돌아간 모석희는 사전에 TOP의 움직임을 알려주지 않은 허윤도에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석희는 윤도를 만나 왜 최나리 뒷조사를 하면서 나에게 알려주지 않았냐고 추궁하며, “거의 다 왔는데 너 때문에 망쳤어!”라고 격분했습니다. 윤도는 TOP 안에서 신임을 얻으면서도 스파이 노릇을 하기 위해 최선을 선택했다며 “내 말을 좀 들어보라고!”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마침내 두 사람 사이에도 균열이 발발하며 강렬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처럼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하며 인기를 구가하는 데 대해 주연 배우인 임수향은 "주변에서 빠른 전개를 많이 말씀해주시더라. 또 모석희와 허윤도가 제국에게 늘 당하는 것 같으면서도 엔딩마다 속 시원한 장면이 나오니 다음 회를 볼 수밖에 없다고들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주연 배우이자 악의 축 한제국 역의 배종옥의 연기도 인기 비결에 한몫합니다. 배종옥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남자의 세계에서 여자가 수장이 돼 욕망을 실현하고 정·재계를 휘두르는 것이 참 매력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MBN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 중입니다.
오늘 목요일(26일)에는 10회가 방영됩니다. 10회 방송에서는 제국이 완준과 수진(공현주 분)을 이혼시키려 수진의 약점을 잡아내 공격하는 내용이 펼쳐집니다. 또 사이가 틀어진 석희와 윤도가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공조를 다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9회 시청률은 MBN 5.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드라맥스 0.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해, 총 6%를 넘어 세 번째 ‘MBN 역대 최고 드라마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지상파와 종편 동시간대 1위를 평정한 기록이기도 합니다.
9회에서 석희(임수향 분)는 MC 패밀리를 흔들고 하영서(문희경 분)를 압박하기 위해 최나리(오승은 분)를 집에 들였습니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최나리에게 뉴스패치 기자 김부기(박철민 분)를 붙여 'MC 폭로 자서전'을 쓰게 하겠다는 묘수도 발휘했습니다.
드라마 '우아한 가(家)' 9회 방송 화면 캡처/사진=MBN
석희는 MC저택에 들여온 최나리를 부추겨 하영서의 질투심을 일으킨 다음, 하영서의 진짜 속내를 떠보고자 했습니다. 최나리를 모철희(정원중 분)와 하영서가 만나는 접점에 존재하도록 만들어 하영서의 속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한제국(배종옥 분)의 지시를 받은 허윤도(이장우 분)가 최나리와 모완수(이규한 분)가 과거 연인이었던 관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윤도는 제국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지만, 한제국이 두 사람의 사이를 밝혀내자 깊은 자괴감에 사로잡혔습니다.
드라마 '우아한 가(家)' 9회 방송 화면 캡처/사진=MBN
게다가 한제국은 최나리와 모완수의 과거를 드러낼 수 있는 ‘몰래카메라 파일’까지 동원했습니다. 그렇게 모석희의 최후 수단이었던 최나리는 MC가문에서 쫓겨나게 됐습니다.
후계자 모완준(김진우 분)에게 대항할 장남 모완수는 그나마 갖고 있던 지분 10%마저 TOP팀에게 뺏기게 됐습니다.
모든 전략이 엎어져 원점으로 돌아간 모석희는 사전에 TOP의 움직임을 알려주지 않은 허윤도에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드라마 '우아한 가(家)' 9회 방송 화면 캡처/사진=MBN
석희는 윤도를 만나 왜 최나리 뒷조사를 하면서 나에게 알려주지 않았냐고 추궁하며, “거의 다 왔는데 너 때문에 망쳤어!”라고 격분했습니다. 윤도는 TOP 안에서 신임을 얻으면서도 스파이 노릇을 하기 위해 최선을 선택했다며 “내 말을 좀 들어보라고!”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마침내 두 사람 사이에도 균열이 발발하며 강렬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드라마 '우아한 가(家)' 9회 방송 화면 캡처/사진=MBN
이처럼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하며 인기를 구가하는 데 대해 주연 배우인 임수향은 "주변에서 빠른 전개를 많이 말씀해주시더라. 또 모석희와 허윤도가 제국에게 늘 당하는 것 같으면서도 엔딩마다 속 시원한 장면이 나오니 다음 회를 볼 수밖에 없다고들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주연 배우이자 악의 축 한제국 역의 배종옥의 연기도 인기 비결에 한몫합니다. 배종옥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남자의 세계에서 여자가 수장이 돼 욕망을 실현하고 정·재계를 휘두르는 것이 참 매력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MBN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 중입니다.
오늘 목요일(26일)에는 10회가 방영됩니다. 10회 방송에서는 제국이 완준과 수진(공현주 분)을 이혼시키려 수진의 약점을 잡아내 공격하는 내용이 펼쳐집니다. 또 사이가 틀어진 석희와 윤도가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공조를 다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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